먹여도 불안, 안 먹이면 더 불안한 아이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이고 바르고 붙일 거라면
제대로 알고 바르게 사용하여 덜 아프게, 더 빨리 낫게 도와주세요
단순히 아이 약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아이 질환과 관련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어떤 질환이 왜 생기며, 어떻게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약은 무엇이며, 어떤 성분이 어떤 작용을 하며 어떻게 효과를 내는지 알려준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약이 좋고,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약을 먹이거나 바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홈케어법과 예방법까지 꼼꼼히 알려준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늘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 약사로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함께 나누었던 메디컬라이터로서의 전문적인 의견과 홈케어법은 더 많은 아이를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① 구급상자에 넣어 두고 바로바로 쓸 수 있는 가정상비약
② 처방전에서 자주 보는 전문 의약품+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질환별 일반의약품
③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할 지 모르겠다는 유산균과 영양제
④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0~10세 아이를 둔 부모
- 평소 아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모
- 약을 먹일 때마다 부작용이라도 생길까 싶어 불안한 부모
-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처럼 내성이 생길 수 있는 약은 일단 피하고 싶은 부모
- 조제약을 받아 올 때마다 드러그인포와 네이버에서 의약품 정보를 뒤적이는 부모
- 좋다고 해서 유산균제과 영양제를 챙겨 먹이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부모
- 집 주위 아이 전문 한의원을 지날 때마다 보약 한재 지어 먹여야 하나 고민이라는 부모
1장 구급상자에 챙겨 둬야 할 가정상비약
01 열은 내리고 통증은 줄여주는 해열제(부루펜|타이레놀|맥시부펜)
02 열이 나는 이유와 홈케어
03 열을 정확히 측정해주는 체온계(수은체온계|전자체온계|귀체온계|적외선체온계)
04 토하고 설사할 때 먹는 약(포포시럽|백초시럽|아이솔시럽)
05 베이고 긁히고 쓸렸을 때는 소독약(포비돈|솔트액|세네풀|애니클렌)
06 상처를 아물게 하는 상처 치유 연고(후시딘|마데카솔|새살연고)
07 흉터가 걱정이라면 습윤밴드(이지덤|듀오덤|메디폼|네오덤)
08 차 타기가 무서운 아이라면 멀미약(키미테|뉴소보민시럽|뉴노보민시럽)
09 철마다 따로 챙기는 계절별 상비약과 용품
2장 처방전에서 자주 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01 콧물은 주룩, 콧속은 꽉! 코 감기약(슈도에페드린|오트리빈|항히스타민제)
02 기침을 콜록콜록, 목 감기약(진해제|식물 성분 기침·가래약|거담제)
03 감기를 피하는 7가지 방법
04 뱃속이 꾸르륵꾸르륵, 소화기질환 약(페디라산|정장제|위장운동조절제|스멕타)
05 응가할 때마다 끙끙, 관장약
06 항생제에 관한 오해와 진실(항생제 종류|항생제 내성균|바른 사용법과 보관법)
07 몸이 떠는 호들갑, 알레르기(알레르기 원인|알레르기 반응 검사)
08 알레르기 치료의 핵심, 스테로이드(스테로이드 리바운드|바른 사용법)
09 피부가 간질간질, 스테로이드연고(리도멕스|락티케어|하티손)
10 잠 못 드는 가려움, 아토피피부염
11 오래가는 밤·새벽 기침, 천식(싱귤레어|호쿠날린패취|벤토린|세레타이드)
12 콧물이 주룩주룩, 알레르기비염(피지오머|오트리잘|코엔)
13 눈이 퉁퉁, 다래끼와 결막염
14 똥꼬가 간질간질, 구충제(젤콤|라이센드)
15 요로감염, 야뇨증, 왜소음경&함몰음경
3장 알쏭달쏭 헷갈리는 유산균과 영양제
01 유산균,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
02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락토바실러스|비피도박테리움)
03 프로바이오틱스가 필요한 순간
04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기준
05 프로바이오틱스를 더 잘 먹는 방법
06 그 어떤 영양제보다 식사가 먼저
07 가장 많이 먹이는 영양제(철분|칼슘보충제)
08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제(아연|비타민D보충제)
09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삼부커스|초유)
10 종합 비타민과 홍삼과 해외 직구
[부록 1]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응급처치(화상|심폐소생술|고형의 이물질을 삼켰을 때|세제나 액체를 먹었을 때|코피가 날 때|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벌레에 쏘였을 때|골절 혹은 부딪혀서 다쳤을 때|사고로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졌을 때)
[부록 2] 감염성 질환과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