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빛출판네트워크

컬럼/인터뷰

제니퍼 니더스트와의 인터뷰

한빛미디어

|

2001-04-26

|

by HANBIT

12,999

Littlechair, Inc.에서 근무하는 제니퍼 니더스트는 오라일리의 최초 상업적 웹사이트, 글로벌 네트워크 네비게이터(GNN)를 출범시킨 초창기 멤버의 일원이다. 1993년부터 웹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1996년부터는 프리랜서로 디자인 및 자문 일을 하고 있다. Songline Studios에서 웹 디자인 디렉터로 일하면서, Webreview사에 웹사이트도 디자인한바 있다. 그녀는 또한 잘된 책이면서 인기도 높은 오라일리의 웹 디자인 관련 도서, Designing for the Web, Web Design in a Nutshell(웹 디자인 바이블), HTML Pocket Reference(HTML 포켓 레퍼런스), 그리고 Learning Web Design: A Beginner"s Guide to HTML, Graphics, and Beyond 등 4권의 저자이기도 하다. 초기 디자인과 출판 디자인에서 웹 디자인으로의 변환 웹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전에 웹디자이너로 일하셨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1992년에 북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오라일리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Little, Brown에서 4년간 북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1993년 오라일리가 글로벌 네트워크 네비게이터를 출범했을 때, 전 그냥 알맞은 시기에 알맞은 자리에 있었던 것뿐입니다. 오라일리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필요했고, 전 북 디자이너 외에 웹 디자인도 맡게 된 거구요. 결국 웹 디자인에 주력하게 됐지만요. 오라일리와 함께 일하게 됐을 때, 인터넷과 이의 장래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1992년 오라일리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는 인터넷이란 말도 없었습니다. 물론 다른 회사보다 오라일리가 훨씬 먼저 인터넷을 시작했습니다(전에 근무했던 Little, Brown에선 컴퓨터를 사용하려고도 안 했는걸요!). 오라일리의 동료가 지금과 같은 웹이 아닌, 인터넷 이전의 형태를 간단히 보여줬는데, 그 당시에는 별로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저 기술적인 내용, 사전, 과학 자원이 약간씩 등록되어 있었는데, 접근하기도 어렵고 불편했습니다. 이메일도 사용해 봤는데, 보낼 수 있는 사람도 얼마 안되더군요. 그냥 사내 통신망 정도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1993년 처음으로 웹이란 걸 봤을 때도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은 아주 크다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오라일리 네트워크의 데일 도허티도 정보가 풍부한 상업적 공간을 만들자는 저의 생각에 공감했습니다. 제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기술의 맨 앞좌석에 앉게 되고, 새로운 미디어가 탄생하는데 공헌한다고도 생각하니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전화번호부를 찾거나, 신문을 보고, 전화를 거는 것만큼 자주 웹에 있는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겨우 5년이 지났을 뿐인데, 어떤 회사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입력하면 꽤 많은 자료가 검색됩니다. 넘쳐 나는 정보를 항상 얻을 수 있다는 게 믿겨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젠 이러한 일이 당연시되는 게 재미있기도 합니다. 웹이 확장(축소 역시!)되는 것을 지켜보고, 이로써 얻게 될 혜택이 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이는 "93년과 "94년에 우리가 했던 일과 여러 모로 비슷합니다.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사람들은 우리 사이트에서 뭘 원하는가?" "웹에 e-커머스 코너를 만들자." "사람들은 애완 동물이나 가구가 아니라, 책을 더 사길 원하는 것 같다." 등의 생각을 하면서 가망성 없는 계획을 하나 하나 지워 나가는 작업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당시 디자인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어떻습니까? 제일 어려웠던 것은, 출력해서 보는 데에 익숙했던 다른 디자이너들처럼 저 역시 제 디자인이 실제로 어떻게 보일 것인지 알 수 없었다는 겁니다. 웹을 처음 접한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실제로 사용자에겐 어떻게 보여질지 알 수도 없는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알약을 삼키는 것과도 같았죠. 웹에 좀 적응이 되고 난 후에는 어느 정도 감이 잡혔고, 그래서 제 느낌대로 작업해 나갔습니다. 지금은 웹에 완전히 익숙해졌고, 힘든 점이 있다면 브라우저가 너무 많아서 어느 브라우저에 맞춰 디자인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기술적인 진전이 있긴 했지만, 아직도 3년 전에 나온 버전3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CSS(Cascading Style Sheet)와 같은 웹 기술을 100% 신뢰할 수 있기까지는 꽤 시간이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 책 출판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오프라인 출판에서 온라인 출판으로 전환하려는 디자이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우선 웹 디자인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대로 두라! 입니다. 출판 디자인에서는 폰트, 정렬, 폰트 크기, 색상 등을 모두 통제할 수 있었지만, 웹 디자인에서는 불가능하므로 그대로 두는 것이 낫습니다. 웹의 기본적인 특성은 사용자에 따라 같은 페이지도 다르게 보인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떤 브라우저에 맞춰서 작업해야 되는지, 어떤 브라우저는 신경 쓸 필요 없는지 알게 됩니다. 익숙해지는 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조금 전에 말했듯이, 웹 디자인 분야가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 감이 잡힙니다. 훌륭한 웹디자이너는 변화에 익숙한 법이거든요. 디자이너는 페이지가 어떻게 보일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는, 이 사이트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 웹 기술을 알아야 하고, 대부분의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도록 이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용자가 사이트를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사이트의 구조, 인터페이스, 네비게이션 같은 것 말입니다.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구조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시각적 디자인이 작업의 대부분이었던 오프라인 출판과는 분명 다르다는 인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Web Design in a Nutshell"에 대해, 그리고 초보 웹디자이너에게 하고 싶은 말 신간에 대해 얘기를 좀 나눴으면 합니다. 이전에 출판한 Web Design in a Nutshell의 반응은 아주 좋았죠? 이번엔 신간인 Learning Web Design: A Beginner"s Guide to HTML, Graphics, and Beyond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Web Design in a Nutshell은 중급이나 전문가 수준에 적합한 책입니다. 이 책을 교재로 초보 웹디자이너에게 웹 디자인 워크샵을 열었는데, 학생들이 제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그런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가장 초기에 쓴 Designing for the Web은 절판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유사하면서도 저의 웹 디자인과 교육 경험을 토대로 더 향상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Learning Web Design은 배경 지식이 없어도 되는 완전한 웹 디자인 초보를 대상으로 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초급반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비서, 프로그래머, 문학 박사 학위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웹 디자인이 너무 어렵다고 느끼며, 거의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에서는 HTML과 웹 그래픽 소프트웨어의 기초를 전반적으로 다뤄서 웹을 하나의 그림으로 정리해서 웹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자 했습니다. Learning Web Design과 이전에 쓴 HTML 관련 도서와는 어떻게 다릅니까? 그리고 타출판사의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요? 우선 이 책에서 HTML은 전체 내용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책은 HTML 뿐만 아니라, 웹 페이지를 만들고 운용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 1장에서는 그림으로 미디어를 설명합니다. 이러한 개념을 모른다면, 웹 페이지가 실제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알아내기란 어렵습니다. 제 2장과 3장에서는 웹 페이지를 구성하는 데 대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HTML을 배우고 웹 그래픽을 만드는 내용이죠. 이러한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유용성, 디자인의 관습과 같은 전문적인 주제, 고차원적 기술과 기법 등도 소개했습니다. 다른 HTML 관련 도서와 비교했을 때 한마디로 이 책은 포괄적입니다. 이 책에서는 HTML이나 그래픽뿐만 아니라 웹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Learning Web Design이 다른 오라일리 도서와 다른 점은 이 책에서는 정보를 아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책 속에는 거의 400개에 달하는 그림이 삽입돼 있습니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쓸 때, 사람들이 그림만 봐도 저의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다른 도서와 달리, 텍스트는 그저 삽입된 그림을 보충 설명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가르치던 웹디자이너를 준비하던 학생들에게 주고자 했던 책입니다. 그리고 웹 디자인을 강의하는 다른 강사들도 이 책을 교재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혼자 공부하는 책으로도 아주 완벽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라일리의 웹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새로 웹 페이지를 만들거나, 갱신하는 중에)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한때 프리랜서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오라일리처럼 큰 e-커머스 사이트나 다른 포털 사이트가 아닌 소규모 비즈니스 사이트에서 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일을 통괄하고 직접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그다지 크지 않은 사이트에서 작업하는 게 더 좋습니다. 웹사이트를 만들 때엔 고객에게 이 웹사이트가 무엇을 줄 수 있으며, 무엇을 줄 수 없는가를 설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객이 웹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고 웹이라는 미디어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좋아했습니다. 첫 번째 고객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웹 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왜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지를 진솔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디자인해서 실을 것인가에 대해 다함께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가 도출되면, 우선 순위를 매겨 작업 계획에 포함시켰습니다. 결국 고객이 뭘 원하는가가 프로젝트의 기본 골격을 형성하는 셈이에요. 그 다음엔 2-3개 디자인에서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고 해서 하나로 결정나면, 실제 웹 페이지를 만드는데 착수했습니다. 일하다가 프로그래밍이나 스크립팅 같은 기술적인 난관에 부딪힐 때는 드림위버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겼습니다. 전직이 그래픽 디자이너라 기술적인 면에는 약합니다. 물론 이후에 데이터베이스 백엔드, 쇼핑 기능이나 다른 전문적 기술을 요하는 프로젝트는 다른 사람이 맡게 되어서 제 일은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어중간한" 웹 디자인과 "엉망"인 웹 디자인 사람들이 웹을 디자인할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웹 디자인할 때 어떤 기능을 마구잡이로 사용합니까? 웹 디자인에는 여러 부류가 있습니다. 아주 상업화된 사이트(아메리칸익스프레스닷컴, 아마존닷컴, 페덱스닷컴, 노드스톰닷컴 등)를 개인 홈페이지와 같은 기준으로 판단해선 안됩니다. 대부분 이런 사이트의 웹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고차원적 디자인 개념인 편리성, 기능성 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에 대해서는 별로 이렇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도 그렇구요. 제일 눈에 거슬리는 것은 어중간한 상업적 사이트(소규모 비즈니스나 제조업체의 웹사이트)입니다. 게다가 이런 웹사이트는 아주 많기도 합니다. 온라인으로 이런 소규모 비즈니스의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일 자체는 좋아하지만, 웹 디자인을 보게 되면 정말 끔찍합니다. 비즈니스와 연관되었다면, 제대로 기능하지도 않는 아마추어 같은 사이트를 운영해서는 안됩니다. 한 쇼핑 사이트에 갔는데, 디자인이 너무 안 좋아서 돈 몇 만원에 친구에게 부탁해서 만든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사이트에서는 믿고 주문할 수도 없을 겁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집을 새로 고치려고 온라인 서핑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발견한 것은 책에 있는 모든 디자인 규칙을 무시한 사이트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너무 많이 삽입하고, 색도 너무 많이 쓰며, 혼동되고 필요 없는 링크를 걸어 놓거나, 미디 사운드트랙을 삽입해 놨는데 이걸 끌 수도 없게 돼 있었습니다. 싸구려 같은 일러스트레이션이나 너무 큰 그래픽 등을 삽입해 놓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자바 애플릿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짜증이 납니다. 제가 홈으로 돌아갈 때마다 자바 기반의 툴바가 로드되는데, 로드되는 3분 동안 제 컴퓨터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자바 애플릿은 십중팔구 다른 메소드로 그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웹 디자인 요소를 마구잡이로 사용한 사이트를 꼽으라면, 탭 기반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있습니다. 요즘엔 탭을 많이 사용하는데, 대부분은 제멋대로 작동합니다. 원래 탭은 여러 범주 사이에서 유사한 기능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이러한 의미에서는 아마존닷컴이 가장 효과적으로 탭을 사용했습니다). 요즘엔 그냥 사이트의 다른 섹션으로 넘어가려고 할 때 탭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기능을 사용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초보 웹디자이너에게 권하고 싶은 툴(소프트웨어와 언어 관련)이 있다면요? 막 웹 디자인을 시작했다면, HTML은 필수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특히 그래픽 디자이너)은 태그나 속성을 전부 익힐 필요는 없습니다(제가 쓴 Web Design in a Nutshell에서 찾아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떻게 태그가 작용하는지, 태그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은 무엇인지 등의 기본적인 사항은 이해해야 합니다. 직접 HTML로 웹 페이지를 만들어 보고, 각각의 요소가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웹이라는 미디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태그를 작성해 본 후에는 모든 특성이 지원되는 웹 저작 도구를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매크로미디어社의 드림위버가 업계 표준으로 통용되고 있는데, 저 역시 드림위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도비社의 고라이브(GoLive) 역시 눈에 띠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픽을 만들려면 어도비의 포토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전 5.5부터는 웹디자이너가 필요로 하는 특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는 매크로미디어의 파이어웍스도 함께 사용하는데, 하나의 프로그램에 그리기 도구와 웹 그래픽 도구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래픽 압축도 뛰어난 도구입니다. 어떤 기술(스타일시트, 자바스크립트, 플래시)을 사용할 것인가는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펄, C++, 자바 등 사람들이 배우기 두려워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굳이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웹 디자인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숙련된 디자이너는 웹 페이지의 모든 요소를 통제하려다 보니, 많은 사람이 웹 서핑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디자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좋은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균형, 단순화, 정렬, 색의 단순화 같은 것 말입니다. 무엇보다 페이지에서 보기에 안 좋은 것은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드림위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페이지가 전문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니까요. 지금까지 모두 4권을 출간했는데, 다음에는 어떤 일을 하실 생각입니까? 디즈니 월드라도 만드실 생각이신지요? 사실은 Web Design in a Nutshell 2판을 쓰고 있는데, 올해 말에 출간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2판을 보고싶다는 독자들의 이메일이 많습니다. 2년 후에는 웹에 많은 변화가 있길!
TAG :
댓글 입력
자료실

최근 본 상품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