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안에 알루미늄을 녹여서 부은 것으로 명성을 얻은 백야드 사이언티스트(Backyard Scientist)가 전기를 이용해 합판을 리히텐베르크의 프랙탈 무늬로 태우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위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작업 과정이 매력적임은 물론이고 결과물까지 정말 아름답습니다.
병렬로 연결한 두 개의 전자레인지 변압기로 2,000V의 전기를 5mm 두께의 합판의 양쪽에 공급합니다. 합판 표면에는 베이킹 소다와 물을 섞어서 발라 전도성을 높입니다. 흥미롭게도, 프랙탈 무늬가 나뭇결을 따라서 새겨진답니다.
이 프로젝트는 상당히 위험한 것이 사실이므로,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안전 장비 없이 시도하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