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워크샵에 참여한 학생들이 레고, 3D 프린팅한 부품, 그리고 아두이노로 원자간력현미경을 $500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 학교에서 온 학생들이 참여한 5일 기간의 워크샵인
LEGO2NANO에서 나노 단위의 구조물의 3D 이미지를 구축하는 현미경을 제작했습니다.
레고를 사용함으로써 그들은 지지 구조물에 설계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현미경의 구동부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에 보이는 철판과 빔을 얕보시면 곤란합니다. 이것은
메이크블록(Makeblock)이라고 하는데, 비교적 최근(2011년)에 나온 알루미늄 블록이고, 많은 분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메이크블록은 지난 월드 메이커 페어의 스폰서였으며 자동 실로폰 등의 멋진 프로젝트를 전시했지요. 메이크 블록 빔은 아주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레고 테크닉 빔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넥터용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이번처럼 지지 구조물에 알루미늄을 쓰고 고정 부품에 플라스틱을 쓰는 프로젝트에 아주 좋답니다.
[출처 Wired.co.uk, 사진: 앨리스 파인(Alice Pyne)]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3/09/25/building-a-low-cost-nanoscope-with-lego-and-make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