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한빛 네트워크
저자 : 브렛 맥래프린(Brett McLaughlin)
역자 : 이덕준
원문 :
Is the "e" in ebooks the new blink tag?
블링크(blink) 태그를 기억하시나요? 세상에나, 기억나요. 콘텐츠와 표현 방식을, 즉 HTML과 CSS를, 다시 말해 자료와 그 자료를 화면에 보여주는 형식을 뒤죽박죽 섞어버리던 시절이었지요. 사람들은 "40% 할인!" 같이 다소 촌스러운 방식의 그 태그로 페이지를 장식하곤 했습니다.
웹을(그리고 심지어는 디자인 상식 중의 상식을) 이렇게 잘못 사용한걸 보면 기분이 안 좋습니다. 왜냐구요? 뭐, 그 태그 자체가 몹시 거슬린다는 건 차치하더라도, 콘텐츠를 가져오면서 그 콘텐츠를 어떻게 보여줄지까지를 수동으로 제어하는 사례의 전형이기 때문입니다. 자료("40% 할인")가 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