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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IT/모바일

어떤 회사가 마이크로블로깅의 eHarmony가 될 것인가?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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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

by HANBIT

10,614

제공 : 한빛 네트워크
저자 : Mark Drapeau
역자 : 신동일
원문 : What Company Will Be the eHarmony of Microblogging?

David Carr가 쓴 뉴욕타임즈의 기사로 "왜 트위터가 지탱하는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트위터가 결국 지탱하지 못하게 될 지, 아니면 아무도 생각지 않는 방법으로 계속 지탱할 지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지탱한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요? 사업을 유지하는 걸까요? 뭐, Lord & Taylor[1]는 계속 사업을 하고 있지만 더 많은 좋은 매장들이 있습니다. L&T는 큰 고민거리가 있지요. 로우엔드시장에서 Target[2]과 다른 소비자 매장에 의해, 중간층은 Macy[3]에 의해 그리고 하이엔드시장엔 Neiman Marcus & Nordstrom[4]에 의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RC 콜라[5]는 지탱했습니다. 이 회사는 웹사이트와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Cott 코퍼레이션[6]이라는 주체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소프트드링크를 생각하면 콜라와 펩시를 연상합니다. 그리고 이젠 다른 스포츠 드링크나 Perrier[7]같은 탄산음료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RC 콜라는 ㄲㅜㄷㄲㅜㄷ이 지탱하고 있습니다.

Classmates.com[8]도 계속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가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관심을 두었을까요? 저는 확실히, 페이스북이 기능면에서 낫지만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데에서는 마이스페이스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LinkedIn[9]은 틈새시장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Classmates.com은 계속 지탱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자랑스럽네요. 그들은 한번도 신경쓰지 않았던 고등학교 동창생같은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그럼 트위터가 지탱한다라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Endure"는 여러 정의가 있습니다 : 도움 없이 견디다, 관용을 주시하다, 같은 상태를 유지하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불운속에서도 꾿꾿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정의들은 긍정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초창기 시절의 빌 게이츠와 다른 사람들이 테이블에서 브랜드의 미래에 관해 목소리를 내는 걸 상상해 봤습니다. "오셔서 감사합니다, 이 프리젠테이션의 제목은 : 마이크로소프트는 지탱할 것입니다" - 고무적입니다.

저는 그렇게 트위터가 지탱할지 아닐지에 대해 큰 흥미는 없습니다. 그들은 투자자로부터 1억 달러를 받았고, 우주왕복선 교체를 위해 현금 뭉치를 태우는 일 같은 것만 아니면, 그들은 꽤 오래 지탱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처음에 질문하기엔 어리석은, 경계선상에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post-Ashton Kutcher post-Oprah twitterverse[10]"에서 확신하게 됩니다.

진짜 질문은 마이크로공유[11] 생태계의 미래는 어떨까입니다. 백화점, 소프트드링크, 소셜네트웍의 생태계들은 격렬하게 동 시간들도 분리될만큼 변화했습니다. 어떤 사업은 다양한 형태로 지탱하고 있고, 하지만 탑(Top)으로 갈 자리는 단 하나, 2등, 그리고 몇 안되는 틈새시장의 플레이어만 있습니다. 트위터는 1등일까요 아님 2등일까요? 아마도, 혹은 아닐지도, 누구도 모릅니다.

데이팅 웹사이트의 프레임워크에서 마이크로공유에 대해 생각하는 건 흥미롭습니다. 어떤 데이팅 웹사이트는 Match.com[12]에서 하는 것처럼 모든 걸 다 할려고 하죠. 그 사이트는 시작한 이래로 꾸밈없이 진화한 좋은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누구한테 특별한 걸 못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어필하고 있지요. 결혼? Match.com 연합? Match.com의 새로운 이혼자들? Match.com중년? 젊은? Match.com Mach.com은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천오백만 유저를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탱할 것입니다. 그러나 eHarmony[13]는 이천만입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결혼하고 싶어하는 부류이면서 건전한 데이팅 부류이죠(Chemistry.com[14]또한 약 오백만 멤버가 있습니다).

그런 사이트들 중 안좋은면에는 AdultFriendFinder.com[15]이 삼천이백만의 유저가 있고 사이즈로 치면 Mach와 다른 eHarmony같은 회사들과 맞먹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모두 지탱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회사가 돈을 벌고, 사람들이 신뢰하는 브랜드가 무엇일까요? 저는 데이팅웹사이트들에 대한 질문에 확실히 답변할 수가 없지만 그 질문들은 확실히 맞는 질문들입니다.

그럼, 트위터는 어떻게 플레이할까요? 트위터는 Mach.com의 마이크로공유 - 모든이에게 모든 걸, 어느 누구한테도 줄 게 있는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eHarmony가 될 것이며 혹은 마이크로공유의 AdultFriendFinder가 될까요?

전에 마이크로소프트,구글,IBM 등이 트위터를 사려고 모의했던 기사들이 있었지만 그건 정말 극도로 안된 움직임이라는 걸 생각하게 됩니다. 진실된 강한 움직임은 트위터가 무시하고 있는 큰 틈새의 자기만의 시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논쟁의 예로 든다면, 그들은 무료 온라인 서비스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마이크로쉐어"를 생성하는 베이스로 identi.ca[16](비슷한) 같은 오픈소스를 사용합니다. 저는 이런 광고를 봅니다. "트위터는 애들용이고 마이크로쉐어는 당신의 비즈니스를 위한 겁니다" 그건 저의 부모님이 반응하는 투와 비슷하네요.

왜 Abercrombie & Fitch[17] 혹은 Guess 혹은 Forever21[18] 같은 엣지있는 젊은 회사들이 "혁명적인" 트위터를 이용해서 십대들끼리 만나서 햄버거, 음료수 그리고 더 많은 것들에 친근해지게 할까요? 그건 어떤 제약도 없고 대신 재미있게 참여하도록하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뱀파이어나 다른 것을 흉내낼 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게 쿨한 건지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네온컬러이거나 근사한 것이겠이죠.

예측? 제 생각은 (1) 사람들이 큰 틈새사이트에 보다 참여하는 것입니다. (2) 광고주는 그들의 경청자들을 좀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 더 광고를 하겠지요. (3) 이런 틈새 마이크로공유 사이트들은 구글,빙의 검색결과로 연결될 때 보다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보다 적절한 트렌드 토픽과 다른 특색들을 유저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트위터는 아마도 지탱할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도 관심가지시겠지요?

각주

[01] Lord & Taylor는 주로 여성층위주로 트렌디에서 클래식까지 탑패션의 의상과 여성관련 전문매장입니다.
[02] Target은 미국 소비자판매회사로서 전 세계에 매장이 있고, 의류부터 다양한 생활제품을 판매합니다.
[03] Macy는 체인점형태의 미국 최대 백화점입니다.
[04] Neiman Marcus & Nordstrom 는 부유층들이 애용하는 혁신적이고 럭셔리한 백화점입니다.
[05] RC 콜라는 1905년에 미국조지아주 Claude A. Hatch란 약사가 개발한 소프트드링크입니다.
[06] Cott 코퍼레이션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한 주요탄산음료 공급업체입니다.
[07] Perrier는 프랑스 지방의 Vergeze 란 샘에서 나오는 미네랄 워터를 병으로 공급하는 업체이자 브랜드입니다.
[08] Classmate.com은 5000만이 넘는 회원수의 고등학교 동창과의 모임안내, 추억공유를 도와주는 미국 사이트입니다.
[09] LinkedIn은 전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적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로 2003년 오픈했습니다.
[10] "post-Ashton Kutcher post-Oprah twitterverse" 미국 영화배우 애쉬톤 컷쳐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twitter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twitterverse란 프로젝이 twitter와는 직접 상관없지만 twitter의 타임라인의 데이터를 주관적으로 분석해 올리고 있습니다.
[11] 마이크로공유는 초청한 유저나 관련 그룹에게 자기의 디지털콘텐트를 허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2] Match.com은 천오백만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한 세계37개국에 온라인데이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13] eHarmony는 넘버원 온라인데이팅 웹사이트로서 독신자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4] Chemistry.com은 Match.com의 자회사로 색다른 온라인데이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5] AdultFriendFinder.com은 온라인 성인 프리섹스 커뮤니티사이트입니다.
[16] identi.ca는 소셜네트워킹과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를 만들기위한 오픈소스프로젝입니다.
[17] Abercrombie & Fitch는 가장 좋은 품질을 추구하는 남녀,아동복과 악세사리 전문판매하는 회사입니다.
[18] Forever21은 미국계 의류소매업체로 여러국가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19] 마이크로 블로깅이란 유저가 간단한 텍스트를 전송하거나 마이크로미디어(사진,오디오클립)를 웹에 올릴수 있게 하는 멀티미디어 블로깅의 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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